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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길
젊은 날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왔던 지름길. 이젠 그 지름길 벗어나 돌아가는 길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습니다. 풀꽃들과 같이 노을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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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11. 09:58 다반사다

낙동강변

오월의 바람 녹색으로 물들다




모녀

지금 소통 중...



삘기

달짝지근한 유년이 흔들리다






지천인 풀꽃

곱지 않은 것은 없다

곱지 못한 것은 늘 내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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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