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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길
젊은 날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왔던 지름길. 이젠 그 지름길 벗어나 돌아가는 길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습니다. 풀꽃들과 같이 노을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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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4. 20:03 다반사다

산시립미술관 나들이길에 장안사를 들렀다.

장안사 가는 길이 연꽃으로 곱다.

꽃이 좋아지면늙어가는 나이라는데..... 어쩌랴 좋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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