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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길
젊은 날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왔던 지름길. 이젠 그 지름길 벗어나 돌아가는 길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습니다. 풀꽃들과 같이 노을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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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9. 23:46 다반사다

가을이 아름답습니까?

가을빛이햇살이 하늘이

가을의 산하가 아름답습니까?

57살의 악마에게 유린당한 아홉살배기 나영이는

지난 아홈해의 가을빛 모두를 잃어버렸습니다.

앞으로다가올 계절들도 이미 잃어버렸습니다.

살과 치가 떨립니다.

나는 이미 그 악마의 사지를 묶어 능지처참의 벌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은 악마에게 참 관대했습니다.

징역 12년.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82124

http://blog.naver.com/kg4500?Redirect=Log&logNo=50072751344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596069

신께묻고 싶습니다.

저자도 당신이 피로값주고 사셨습니까?

눈물만으로는분노가 삭지 않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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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