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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길
젊은 날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왔던 지름길. 이젠 그 지름길 벗어나 돌아가는 길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습니다. 풀꽃들과 같이 노을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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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1. 28. 16:00 다반사다


찾아오시는 좋은 님들께 드리는 제 마음입니다.

비우고있는 집 자칫, 거미줄치기 일보직전인 것 같으네요~~^^

화안한미소가 장미꽃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가진 그대... 고운님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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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