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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길
젊은 날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왔던 지름길. 이젠 그 지름길 벗어나 돌아가는 길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습니다. 풀꽃들과 같이 노을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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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 13. 12:32 중국가다

스차하이가 시작 되는 `스타벅스`를 이어 전해(前海)를 끼고 까페촌이 좍~하니

이어져 있다. 여름에는 호수를끼고고가(古家)로 형성 된 이까페촌이 아름답다고

자전거 인력거 아저씨가 들려 준다.

미로 같은 후통의 거리를 돌아보기 위해선 1시간에 1인당 50위엔(7천원 정도)하는

자전거로 만든 삼륜인력거를 이용해야만 했다.



*** 아저씨랑 한 장을 찍었는데 추위 땜에 내가 표정이 영아니라 차마...


*** 스타벅스로 부터 이어지는 까페거리..


*** 꽁꽁 얼어버린 호수 위에서 아이나 어른이나 얼음지치기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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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