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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길
젊은 날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왔던 지름길. 이젠 그 지름길 벗어나 돌아가는 길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습니다. 풀꽃들과 같이 노을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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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 9. 14:50 중국가다

안이했던 일상에서떠나 있었던 이 번 50 여일...

제겐 참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대끼며있는 시간이 살갑고 따뜻했답니다.

그 포근함의 기억은 제 일생과 함께 할 것입니다.

빈자리를 온기 있게 데워주셨던 좋은이웃 님 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원조 북경반점입니다.*^^*

짜장면 시키실 분~~~!!!

중국에는 [00반점]이라고 적은 간판을 단덩치 큰 건물이 더러 있습니다.

다~ 호텔이지요.

원조 북경반점은 [베이징 호텔]이랍니다.^^


** 왕부정(王府井-왕푸징)의 [동방신세계]백화점의 제과점

에서 갓구워 나오는 빵을 사려 줄서서 기다리다 찍었습니다.

개 당 8위엔(1,200원 정도)이라고 가격표가 있네요~

너무 예뻐서 드시기가 좀 그렇죠~ ^^ 그냥 보시기만 하세요.

잘 다녀왔음을 알리는 인사를 이렇게 드립니다.

이제 청소부터 좀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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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풀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