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사다
제비꽃 그리고..
풀꽃길
2005. 4. 27. 00:44
*** 봄구슬봉이
산을 오르는 길섶
지난 겨울에 말라버린 풀잎과 떡갈나뭇잎을
정수리에 얹고 봄구슬봉이가 피어있다.
검불들을 걷어내니 푸른빛을 머금은 자주색 꽃송이.
낮은키로나를 땅바닥에 퍼질러 앉게 한다.
*** 양지꽃
양지에 피어 해받이를 바로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인가 보다.
잎은 뱀딸기와 닮았다.
*** 뫼제비꽃/산제비꽃
*** 노란제비꽃
제비꽃도 색이 다르고 모양이 조금씩다르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으니...
모자라는 지식을노오랗게 나무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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