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사다
파란 바코드
풀꽃길
2004. 12. 24. 02:16
한 이틀 전부터제대로 접속이 되지 않았다.
어쩌다 접속이 되면 저렇게 파란의 화면은 모니터 속에 <바코드>만 남기고
정지상태가 되어버리고...
시쳇말로 버벅이는 이유를 여러가지 만들어 내기도 했다.
애드웨어도치료하고인터넷 옵션에서 쿠키나 파일도 삭제하고 시스템 리소스도 확인하고
하다못해 이른아침 살짝 뿌린 싸락눈 탓도 해보고 중국의 서버도 만만디라고 투덜이기도
하고... 결국은 adsl 담당자에게 날린 전화한 번으로 해결되었다.
이런 사진의 화면 우리나라에선 귀한 걸 거라생각하며 몇 장 남겼다.
그리고 명명하기를 [파란 바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