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가다
돌아가기
풀꽃길
2005. 1. 5. 22:57
오늘 이곳 중국의 천진엔 눈이 내렸습니다.
오후 늦게잠시 내린눈이었지만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습니다.
눈이 귀한 부산에 있는 탓에 눈은 아주 귀한 손님이지요.
눈내리는 아파트 단지 안을 몇 장의 사진으로 더 남겨 두었습니다.
며칠 후면 집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괜스레 마음이떠일들이 손에서 겉돕니다. 컴 접속도마찬가지입니다.
돌아가서 다시 좋은 님들을 만나야할 것 같습니다.
*** 눈을 맞으며 단지 안을 돌다보니 우리나라 기아 콩코드가 눈에 잡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아마 가지고 들어 왔으리라... 혼자 그리 생각하며 차의 본닛 위에
손가락으로 썼습니다. 내사랑 대한민국...
***창 안에서 단지의 중앙공원을담았는데 눈송이가 마치밤하늘의 별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