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사다
축하
풀꽃길
2005. 2. 15. 20:01
외출에서 돌아오는 길.
승강기앞에 선 내게 경비실 아저씨
- 여기 우편물이 있는데 사인 좀 해 주시지요...
- (아~~! 왔구나..) 책이지요?
촌부 선옥 님이 보내 주신 문학지『시와 창작』이다.
백지에 정성드려 쓴 인사까지 넣어 보내 주셨다.
수필부문에 신인 작품상을 수상하셨으니 어찌 축하를 마다 하겠는가 !
*** 이 자리에서 촌부 선옥 님께 다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선옥 님~~! 축하합니다. 계속 건필하시기를요~~!!!"